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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 직접 담는다, ‘국민사서함’ 시작

by byeol-mong 2025. 6. 25.

2025년 6월 24일부터 개인과 사회 전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며 ‘국민사서함’을 개통했다. 이 공간은 대통령과 국민 간 소통의 새로운 창구로, 경제·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질문을 받고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겠다는 의미를 담는다 

 

 

 

기존의 국민 청원이나 국회 청원과는 다르게, 비공개 구글 폼을 통해 질문을 수집하고 대통령실이 판단해 시의성과 공감대가 큰 의견은 직접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은 질문-검토-답변으로 이어지며, 대통령이 응답하는 경우 직접 공개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실천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담긴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런 만큼 단순한 소통 차원을 넘어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국민사서함 참여 방법

 

국민사서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국민사서함 페이지로 이동해 구글 폼 양식에 질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질문 주제는 환영 조건이 없다. 정책부터 현장 민원, 일상 속 궁금증까지 모두 허용된다

 

국민사서함은 대통령실 메인 페이지나 공식 SNS, 보도자료를 통해 링크가 안내되어있다.

 

 

 

정부는 어떤 답변을 약속했나요?

모든 질문이 공개되고 답변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동의되거나 시급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것입니다. 

대통령은 이전에 시민들의 우려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새벽 시간에 민원을 답변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질문을 수집해 사회적 관심도에 따라 분류하고, 별도 회의나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 답변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시스템의 의미

국민사서함은 단순히 새로운 플랫폼이 아닙니다. 이전 청와대 청원 시스템과 비교할 때 변동성이 적고, 직접 소통 채널을 좁혀 집중도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청원 시스템이 수만 명의 동의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질문 자체와 그 국가적 중요성이 기준으로 사용되므로 정책 품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 신뢰와 참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래 전망과 기대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의 목소리가 국가 행정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국민사서함을 통해 그는 상향식 소통 구조를 넘어 실질적인 ‘양방향 소통’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미래에는 정기적인 질의응답 세션, 주제별 공개 포럼, 질문 채택률 통계 공개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소통 채널을 설립한 것은 21세기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국민사서함’은 새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다. 단순히 소통 창구를 늘리는 데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질문의 질과 실질적인 답변에 집중하고자 하는 접근법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일상, 내가 겪는 현장의 문제를 국정에 반영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참여해보자.